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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피독소 (피부로 들어오는 독소) 와 합성 계면활성제 - 내몸 독소 해독법에서...

내몸 독소 해독법 - 이시하라 유미 에서 발췌

경피독소 (피부로 들어오는 독소)

: 독소가 들어오기도 하고 약효가 전달되기도 하는 피부

근육통이 있을 때 아픈 부위에 파스를 붙이거나 찜질을 하면 통증이 완화된다.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일상 생활 속의 독소들이 피부를 통해서도 들어온다.

*** 샴푸, 린스, 화장품 등의 주요 성분은 합성 계면 활성제.***

현대인들은 거의 매일 같이 샴푸, 린스, 바디 샴푸, 치약등을 사용한다. 그리고 합성세제나 섬유유연제도 일상적으로 사용한다. 그런데 이런 제품들의 주요 성분인 합성 계면활성제는 석유로 만들어지며, 물과 기름을 융합시켜주는 계면활성 작용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준 것이다.

합성 계면활성제는 수 많은 제품에 사용되고 있는 만큼 장점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예컨대 세정 효과나 거품효과, 유화작용, 정전기 방지 효과, 살균 효과 등을 들 수 있는데, 화학 합성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쉽게 개발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게다가 비교적 싼값으로 제조 할 수 있다는 점도 많이 사용하게 된 이유이다. 이처럼 매우 편리하기는 하지만 물과 기름을 융합시키는 작용이 피부에 닿게 되면 피부 표피를 보호하고 있는 층을 녹여버릴 우려가있다.

피부 표피에 있는 피지막과 각질층은 외부로 부터 이물질이 침입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데, 합성계면활성제가 이 부분을 녹일 수 있기 때문에 차단 기능은 약해 질수 밖에 없다. 따라서 합성 계면 활성제가 가지고 있는 동성 뿐만 아니라 첨가되어 있는 다른 독성 성분마저 피부로 쉽게 흡수되어 몸 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러므로 피부의 차단 기능이 약한 어린이나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알레르기가 생기거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으니 주의 해야 한다.

*** 몸에 붙이거나 바르는 약도 사용법을 잘 지켜야 한다. ***

몸에 붙이거나 바르는 외용약에는 치료목적을 위하여 침투효과를 높이는 성분이나 보습성분 등의 첨가물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첨가제는 성분을 표시하지 않는 것도 있고, 어떤 것은 의약품 자체가 피부를 통해 흡수되는 독성물질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의약품으로 제조된 이상 안전성은 확인된 것이겠지만, 사용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 피부를 통해 들어오는 독소를 지혜롭게 해독하는 방법***

: 오랜 세월 애용하고 있는 비누는 독성이 낮다.

수 많은 일용품에 함유되어 있는 합성 계면 활성제를 피하기란 힘든일이다. 하지만 가급적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편이 좋다. 가능한 무첨가 제품 또는 천연 성분 세제나 샴푸 등을 사용하면 좋다.

피부에 미치는 독성이 낮은 것으로는 우리가 오래전 부터 애용하고 있는 비누가 있다. 식물이나 동물 지방으로 만든 비누도 물과 지방을 융합시키는 계면활성 작용을 하는데, 합성 계면활성제보다 효과는 월등히 낮지만 체내에 흡수되더라도 독성이 낮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합성화학물질을 사용한 제품은 사용감은 매우 좋지만 건강 측면을 고려한다면 피하는 편이 좋다. 특히 영유아나 고령자, 허약체질,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은 화학물질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입이나 코로 들어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피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독소도 원활하게 배설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독소가 몸으로 들어온다는 사실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면 모르느니만 못하다. 몸속으로 들어온 것을 몸 바깥으로 제대로 내 보낼 수 있는 건강한 신체로 만들어 주면 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책을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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