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콩나물 공장 툰드라 사용후기

뉴스타임기자 인터뷰 이후에 개발 실장님과 대천에 있는 콩나물 공장으로 향했다.

2015년에 대천에 있는 농업용 공장을 처음 임대해서 콩나물을 재배해왔는데 올초부터 콩나물이 크기도 전에 곰팡이가 피고 썩어나가기 시작해서 여러모로 알아보던 중에 개발 실장님과 연결이 되었던 것이다.

벌써 수년전부터 개발된 뉴 푸르라 제품이 콩나물 침지용으로 판매되어 왔고 특히 토탈크리너플러스는 공장이 오염되었을 때 50배~100배 희석하여 전체 공장을 고압분무기로 세척하면 깨긋해지는 효과를 보고 있던 터였다.

그래서 지난 2월에 연락이 와서 3월 초에 직접 대천을 방문하여 토탈크리너 플러스와 고압분무기를 이용해 공장을 두번이나 깨끗하게 청소한 후 뉴푸르라로 씨앗침지를 하도록 하여 콩나물을 재배한 후 오늘 내일 중에 첫번째 수확을 앞두고 있던 터였다.

3시쯤 공장에 도착해서 처음 본것은 3월 초에 오염이 되어 썩어버린 콩나물을 밭에다 뿌린 것이었다.

실장님은 오염된 콩나물을 밭에 뿌려도 그 균들이 다시 공장안으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뿌린 콩나물 위에 희석한 토탈크리너 플러스를 여러번 살포 해 주었다고 한다.

콩나물 공장 사장님과 미팅을 하면서 콩나물 재배하시는 분들과 정보교류가 상당히 어려워서 문제가 생겼을 때 쉽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어렵다는 말씀을 하신다.

아마 예전에 이런 문제가 생겼을 때 쉽게 처리하는 방법으로 농약류의 약품을 사용하는 것을 노출시키기 어려워서 아마 폐쇄적으로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지난 3월 초에 전체 공장을 세정하고 첫번째 수확이 어떠냐고 여쭈어 보았더니 매우 만족하신다. 이런 썩음병이 없어짐은 물론이고 콩나물의 머리 부분이 매우 깨끗해 졌다고 한다.

그전에는 병이 들어서 그런지 콩나물 머리 부분이 둘로 갈라지는 현상도 발생을 했는데 툰드라 침지한 이후에는 머리 부분이 너무 깨끗해지고 뿌리 부분도 길게 잘 뻗어서 상품가치가 를 높일 수 있다고 하신다.

그러면서 이러한 제품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싶다고 하시면서 콩나물 공장을 견학시켜 주셨다.

일단 들어가는 입구부터 신발을 장화로 갈아신고 옷을 갈아입고 들어가는 등 위생과 오염에 많은 신경을 쓰시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어두컴컴한 공장내부에 불을 켜니 탐스러운 콩나물이 좌우로 늘어져 있는데 좌측에 있는 시루가 해물찜또는 아구찜에 들어가는 키가큰 콩나물이며 왼쪽이 일반 콩나물용 콩나물이라면 종자를 다르게 사용한다고 한다.

콩나물의 상태도 좋았고 특히 콩나물 공장의 깨끗한 환경이 더욱 믿음이 갔다.

견학을 마치고 사장님께 사진촬영을 부탁드리니 흔쾌히 수락하시면서 많은 분들께 소개해 주시겠다고 한다.

공장의 위치는 민가에서도 한참떨어져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인 청정지역에 위치해 있었다.

툰드라의 천연 세정력과 살균력이 다시 한번 효과가 입증되었음을 확인했다.

깨끗하고 농약 사용을 하지 않는 콩나물을 모든 사람들이 먹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콩나물 침지시 방법

뉴푸르라 콩나물 침지방법 1. 콩세척 뉴푸르라 50~100배 희석한물에 콩을 넣고 쌀씻듯 문질러 농약, 오염물 제거. 2. 콩을 물로 1~2회 세척후 물기제거. 3. 뉴푸르라 100배 희석한 물에 세척된 콩을 넣고 최소 6시간~10시간 침지. 4. 침지후 콩시루에 넣음. 5. 침지후 남은 물은 공장 바닥 세척, 소독용으로 사용 또는 다음번 콩 세척시 재사용.